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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구 빈티지, COZY. 카페형 주방의 탄생

때론 주방가구가 메인이 되어서는 안될때도 있답니다.^^

벽면 전체를 감싸는 파벽돌과 트랜디한 파이프형 따뜻한 조명이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 주방에서

우리는 조화로움을 시도하여 카페형 주방을 탄생시키고자 했습니다.

고객의 취향은 언제나 존중되며

그 안에서 최대의 조화로움과 편리성를 도출해 내는 것이 가구 제작자의 미션이랄까요?

보조적인 디자인이지만 주방가구의 기능성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화이트 도기형 개수대와 골드톤의 수전이 조화롭게 합니다.

아직 정돈이 덜된 주방이지만 느낌만으로도 충분히 예측이 가능한 스타일 이라고 보여 지실텐데요.

창가쪽으로 설치된 우드상판의 아일랜드는 엘레강스한 바닥타일의 가치를 충분히 높혀 줍니다.

사용자의 니즈가 잘 표현됨으로써 만족도가 매우 높은 스타일의 까페형 주방은 디자인부터 많은 고민과 의견나눔을 동반하였습니다.

아마도 사진을 촬영했던 낮보다 해가 기울어 가는 저녁 무렵에 분위기가 더 좋아질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반대쪽에 위치한 인덕션이 배치된 부분도 전체적인 조화로움과 통일된 느낌을 줍니다.

주방가구를 디자인 할 때 통일되지 않은 벽부분을 어떻게 활용할 것 인가는 주요한 고민거리가 됩니다.

이럴 때 과감하게 다른 재질과 색상의 차이를 두어 당당함을 표현함으로써 멋진 주방을 탄생시켰습니다.

이러한 주방이라면 라면과 김치를 요리해도 카페처럼 멋진 식사가 탄생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빈티지, COZY를 품은 주방을 원하시던 고객님께 멋진 선물이 되셨기를 바랍니다.